승마체험을 앞두고 말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으면 선생님 마음이 먼저 무거워지시지요. 뉴키즈 승마클럽은 무서워하는 아이를 억지로 태우지 않고, 멀리서 보기 → 인사 → 당근 주기 → 빗질 순서로 천천히 다가가게 합니다.
처음에는 멀리서 말을 구경하게 합니다. 괜찮아 보이면 코를 살짝 만져 보며 인사하고, 손바닥을 펴서 당근을 주고, 솔로 말의 몸을 빗겨 주는 순서입니다. 아이가 정말 타고 싶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끝내 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무서움을 이겨낸 자리에 자신감이 생기는 아이들을 많이 봅니다. 억지로 이긴 자리가 아니라 스스로 한 걸음 가까워진 자리라서 자신감이 오래갑니다.

체험 전날, 「말은 큰 소리를 내면 놀라니까 조용히 인사하자」, 「손바닥을 펴서 당근을 주면 말이 코로 가져가」 같은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눠 보세요. 무엇을 하게 될지 알고 오면 무서움이 훨씬 줄어듭니다.
당일에 우는 아이가 있어도 교사가 곁에서 손을 잡아 주시면 됩니다. 억지로 타라고 권하지 않아도 되고, 친구들이 하는 모습을 보다가 마음이 바뀌는 아이도 있습니다.
교관과 담임 선생님이 함께 곁에서 돕습니다. 멀리서 보다가 인사하는 순서로 천천히 다가가고, 끝내 타지 않아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말은 큰 소리에 놀란다는 것, 뒤로 다가가지 않는다는 것, 손바닥을 펴서 당근을 준다는 것 세 가지만 알려 주셔도 충분합니다.
회차가 쌓일수록 무서움을 견디는 아이에서 먼저 다가가 먹이고 빗겨 주는 아이로 바뀌는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1~6회기 교감 커리큘럼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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